청주 산남동 푸디팜스, 티본스테이크
티본스테이크 말로만 들어봤지 먹어본적이 없다.
레스토랑하면 성화동에 있는 라라코스트정도로만 이용했지만
거스의 소개로 알게된 산남동 푸디팜스로 향한다.
원래는 검색중 산남동에 블랙스톤이라는 곳으로 가려고하였으나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문이 닫인걸 봐서 폐업하거나 무슨일이 생긴것 같다.
위치 :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650-202호
영업시간 11:30~21:30
마지막주문 20:3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주말 브레이크 타임 15:50~17:00
명부를 작성한다
이제 통과의례인양 어디건물을 들어가면
체온측정기와 출입자명부작성이 필수다.
메뉴판은 인쇄된 메뉴판이아니고 직접 손글씨로 적으신거같다.
소주가 5000원이다. 청주 살면서 아직 5000원에 파는곳을 못봤는데
이곳이엇다 물론 먹을생각은 없다. 4500원까진 봤는데 5000원이라니..
다좋았는데 청결에 문제가 보였다.
깨끗하고 창가쪽으로 골라앉았는데 테이블이 덜딱였는제 끈적임이 느껴졌다.
자리에 있는내내 너무 찝찝했고 물티슈로 닦아 냈지만..음식도 먹기전에 좀 실망했다.
이빵이름이 뭐였더라
본메뉴가 나오기전에 이빵을 준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달달한 저 크림에 발라먹으니 꿀맛.
몇개 더주지 하는생각이 있었지만 밥통이 작은 우리둘은 딱 좋게 먹었다.
저 크림은 거스가 알뜰이 발라 먹었다.
이름이 기억안난다 거스의 픽인데..
투움마 파스타라고 한다.
투움바파스타는 한국의 요리이며. 이름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도시인 터움바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맛은 내취향은 아니지만 거스는 잘멋었다.
그냥 파스타이다.양적은 파스타.
손님 굽기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거스 : 중간굽기로 해주세요
내생각엔 거스는 분명 미디엄으로 구우면 잘구워졌다고 다시 구워달라고 할거같았다
평소에 빠싹 구워서 먹기 때문이다.
핏기가 보이고 뭔가 물컹한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 거스다.
나왔을때 전부 칼질해서 먹기좋게 해놨는데 이게왜 안익었지하면서
한번더 구워달라고 부탁을했다.
중요한건 가격이다
59,000원 ㅋㅋ고기덩이 하나에
물론 지금먹고 평생 먹을일은 없을 생각으로 시켜보았다.
맛은 물론 훌륭했다 저가격에 맛이없으면 안된다.
6만원돈 되는 가격이면 국밥이 몇개 시켜먹을수있고
김천을 일주일 다닐수있고
라면을 한달치 구매할수있는 가격이다 ㅋㅋㅋㅋ
겨자와 매콤소스와 소금이 나온다.
취향에 맞게 찍어먹으면 되는데 난 본연의 맛을 위해 소금간만 살짝하고 먹었다
사실 레스토랑가면 어디든있는 목살스테이크를 즐겨먹곤했는데
이번에 티본스테이크를 먹어보면서 느낀건 한번 경험으로 족한 음식이고
라라코스트가 얼마나 가성비 좋은곳인지 알게되었다.
물론 맛은 있다.
그리고 사진엔 없는데 이곳은 셀프바가있다
아메리카노도 뽑아먹을수있고
고외 시럽이나 피클을 갖다 먹을수있다
매장 자체가 크다 우리가 갔을때 이벤트 홀같은곳에선 가족단위가 생일 잔치를 하는지
풍선도 걸려있고 케이크도 잘라져있었다
10인석 이상가능한 테이블이 있었고
기본으로 4인석부터 시작해서 6인석 다양했다.
그리고 나올떈 쿠폰을 주는데 더이상 찍을일은 없을거같다.
정리 : 맛있엇다 하지만 또오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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