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다양한 지역별로 있는 소주
특색과 맛
한국 지역별 소주 브랜드 완벽 정리
대한민국은 지역마다 각기 다른 자연환경과 문화를 바탕으로 고유한 소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을 대표하는 지역 소주와 그 맛의 특색을 소개합니다.
서울·경기 – 참이슬 (하이트진로)
도수: 16.5도 (후레쉬) / 20.1도 (오리지널)
특징: 대나무 숯으로 4~5회 정제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강원도 – 처음처럼 (롯데주류)
도수: 16.5도
특징: 대관령 암반수로 제조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합니다.
충청북도 – 시원한 청풍 (충북소주)
도수: 16.7도
특징: 초정리 광천수로 만들어져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제공합니다.
충청남도 – 이제우린 (맥키스컴퍼니)
도수: 16.5도
특징: 산소 용존 공법으로 3배의 산소를 포함해 부드럽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전라북도 – 하이트소주 (보배)
도수: 19.5도
특징: 대나무 숯으로 정제되어 부드러운 맛을 갖고 있으며, 현재 업소용으로만 판매 중입니다.
전라남도 – 잎새주 (보해양조)
도수: 16.5도
특징: 천연 감미료와 암반수 사용, 미세 에어포켓 공법으로 깔끔한 맛을 완성했습니다.
경상북도 – 참소주 (금복주)
도수: 16.9도
특징: 부드럽고 순한 맛이 특징이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 좋은데이 (무학)
도수: 16.9도
특징: 지리산 산청의 천연 알칼리수로 제조되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선사합니다.
부산 – 시원소주, 대선 (대선주조)
도수: 17.5도
특징: 천연 감미료와 벌꿀이 함유되어 단맛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소주입니다.
제주도 – 한라산 (한라산 주조)
도수: 21도
특징: 제주 화산 암반수 사용, 조릿대 숯으로 정제해 청량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닌 소주입니다.
지역별 소주 정리 표
지역 | 소주 브랜드 | 제조사 | 도수 | 특징 |
---|---|---|---|---|
서울·경기 | 참이슬 | 하이트진로 | 16.5도 | 대나무 숯 정제, 부드러운 맛 |
강원도 | 처음처럼 | 롯데주류 | 16.5도 | 대관령 암반수, 부드러운 목 넘김 |
충청북도 | 시원한 청풍 | 충북소주 | 16.7도 | 초정리 광천수, 청량한 맛 |
충청남도 | 이제우린 | 맥키스컴퍼니 | 16.5도 | 산소 함유, 숙취 해소 효과 |
전라북도 | 하이트소주(보배) | 보배 | 19.5도 | 대나무 숯 정제, 업소용 주력 |
전라남도 | 잎새주 | 보해양조 | 16.5도 | 자연 감미료, 암반수 사용 |
경상북도 | 참소주 | 금복주 | 16.9도 | 순한 맛, 대구·경북 점유율 높음 |
경상남도 | 좋은데이 | 무학 | 16.9도 | 천연 알칼리수, 부드럽고 깔끔한 맛 |
부산 | 시원소주, 대선 | 대선주조 | 17.5도 | 천연 감미료와 벌꿀, 원적외선 숙성 |
제주도 | 한라산 | 한라산주조 | 21도 | 화산 암반수, 조릿대 숯 정제 |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주는 단순한 술을 넘어 그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가 녹아있는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여행지에서 현지 소주를 맛보는 것만으로도 그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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