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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활동/정보

"지불 기다림" 이란 제목으로 온 메일

by 거스몽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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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 기다림"  이란 제목으로 온 메일

 

 

요즘은 카톡메신저로 문서나 사진 

영상을 주고 받을수 있어서 편리하지만

예전엔 메일을 자주 사용하곤했다.

오랜만에 다음에 로그인해서 

메일 정리나 할까 하니..

 

1만통이 넘게 메일이 와있었다..

물론 쓸대없는 광고나 스팸메일이 대부분..

그래 메일이나 속시원하게 비워보자 했다

그렇게 정리하던중.

 

1월 30일, 1월31일에 걸쳐 두통의 똑같은 제목으로 날라온메일을 발견할수있엇다.

 

보낸사람이 나로 되어있고

제목은 "지불 기다림

제목만 보면 그냥 스팸이겠거니 지우거나 하는데 

발신인이 나였다.

 

 

클릭을 하지 말고 지웠어야 했는데

너무 궁금해서 클릭해봄..

내용은 이러했다.

 

안녕하세요!나쁜 소식이 있네요.
두 달 전에, 저는 당신이 인터넷을 검색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전자 기기에 대한 접근 권한을 받았습니다.
그 후 당신의 모든 웹 활동을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메일 서비스(***)의 가짜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당신에게 인증 초대장을 보냈습니다.당신은 이메일과 현재 암호를 입력했습니다.
해당 방식으로 로그인 자격 증명을 얻었고 아무에도 들키지 않게 전자 메일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 저는 트로이 목마를 당신의 장치의 운영 체제에 쉽게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전자 메일에서 만든 피싱 문자 중 하나에서 당신이 파일을 열었을 때 설치되게끔 설계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를 통해 장치의 모든 컨트롤러(카메라, 마이크, 키보드 등)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데이터, 사진, 비디오, 소셜 네트워크 자격 증명, 채팅 및 연락처를 저장했습니다.이 악성 소프트웨어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므로 다양한 서비스 및 시스템 관리자가 이를 탐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상기의 사유로 내가 오랫동안 당신에게 들키지 않았던 거죠.
최근에, 저는 당신이 포르노의 열렬한 팬이고 “XXX 영화”를 즐겨 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은데요…저는 몇 개의 클립을 편집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당신이 영상을 보면서, 자위하는 모습을 영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 재미있는 비디오를 모든 연락처, 친구, 친척에게 쉽게 전송하거나 마우스를 한 번만 클릭하면 웹에 올릴 수 있으니 안심하세요. 저는 당신이 그런 일이 발생하길 원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죤나게 수치스럽고 비극적인 일이니깐요.글쎄요, 저는 당신이 점잖고 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므로, 저는 당신에게 거래를 제안합니다:
귀하는 나의 가치와 동등한 비트코인으로 1550 USD를 송금해주며, 결제가 완료되면 당신에게 불리한 모든 증거를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두 달 동안 당신의 파일들을 연구해왔고, 저를 믿어주세요, 저에게는 단지 닭을 위한 사료 값입니다!
비트코인 구입 및 송금하는 방법을 모를 경우, 모든 검색 엔진(구글도 괜찮습니다)을 사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나의 비트코인 지갑 주소는 이와 같습니다: 1C7Gy4BnuAwnBubNN3bMJzGjeHiU9uPsqA돈을 보내는데 48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제 이메일에 답장하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귀하의 이메일에서 이 편지를 작성했으며, 회신 이메일 주소는 단일 이메일 데이터베이스에서 답장되기 때문이죠.이메일은 추적할 수 없고 비트코인은 항상 익명 거래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의도적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채팅도 다 보았고 전화 도청도 하였고 감시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만약 당신이 이 편지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말한 것을 알게 된다면, 비디오는 즉시 웹에 공유될 것입니다!
이 편지를 여는 즉시 자동 알림을 받고 바로 카운트다운을 시작하겠습니다.
행운을 빌어요, 그리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피싱을 당하지 않길 바래요.

 

이딴 내용이었다.

또 다른 메일도 온게 있는데 그건좀 다르지만 비슷한 내용

내용은 이러했다

 

두개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내가 너의 컴퓨터를 해킹했다.

돈 보내면 해킹을 멈추겠다 라는 소리였다.

 

아직도 이런 스팸메일에 속아 돈을 보내는 사람이 있긴 있나보다

그러니깐 안멈추고 계속 저런게 생기니깐 말이다.

 

 

뭐 그렇다 치자..

의문점이 든다.

어떻게 발신자가 나로 보냈을까?

내 계정 비밀번호를 알고있는걸까?

 

이건..바로 혹스메일(HOAX MAIL)이다.

혹스 메일은 이메일이나 인터넷 메신저, 문자메시지등에 

거짓 정보나 괴잠 등을 실어 사용자를 속이는 가짜 컴퓨터 바이러스를 이야기 한다.

예전의 혹스가 사용자를 속이는 정도 였다면

요즘은 위에 온 내가 받은 내용의 메일을 보내거나. 별별 비트코인자금을 보내거나 

돈을 요구하는 내용을 보내기도 한다.

 

메일에 허위사실을 기록하고 메일 수신자를 협박하여 암호화폐를 요구한다.

그리고 혹스메일은 마치 수신자가 메일을 보낸것처럼 위장하고있다.

 

보낸사람이 받는사람과 같은 계정인 것처럼 보여 사용자가 실제 해킹을 당한 것처럼 착각하게 된다.

무작위의 사람에게 보내는 스팸메일이지만 사용자가 착각하여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혹스 메일은 몇년전부터 돌고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 격은 사람으로썬 당황스러울수 밖에 없었다.

 

세줄요약

지불 기다림으로 온 메일

스팸이다(혹스메일)

신경쓰지말고 지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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