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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활동/정보

로움 음식물 처리기, 남편이 실제 느끼는 사용후기

by 거스몽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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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격과 로움을 선택한 이유

음식물 처리기의 대명사라고도 알려져있는 린클이라는 회사가 있다. 사실 음식물 처리기를

구매해야지 하면 린클을 구매해야지와 같다고도 할수 있을 정도 였다.

2022년 11월 12일 기준 린클의 가격을 보면 70만원에 가까운 가격대를 형성 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음식물 처리기의 기술력은 알아본결과 비슷비슷하다고 생각되고 

판단되었다. 가격은 그 회사의 as라던지 디자인, 재질의 차이에서 나는듯하다 .

그러던 중 내가 자주 이용하는 "뽐뿌"에  로움이라는 음식물 처리기가 올라왔고 

상시가격 54만원이고 이것저것 쿠폰을 적용하면 42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했다.

링클과 스펙을 비교하는 표가 있는데 

링클은 4중탈취시스템이고 로움은 금속이온산화 촉매시스템

링클은 75w 로움은 60w  등등 크게 어느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다.

 

2.크기가 커도 너무크다?

구매하게된 사이트에서의 후기중 많은 댓글중 하나는 크기에 대한것이었다.

티비던 자동차든 거거익선?이란 말에 의거 크면 다 좋다는 거라는거에도 나도 동의한다.

하지만 택배를 온박스를 보면 다들 놀랐다고 한다. 나도 주문을 걸고 집앞에 와있는 택배 박스를 보고 

놀라긴했다. 하지만 그만큼 충격완화를 위해 노력을 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안전하게 고장없이 집으로 온다면 그것만큼 좋은것은 없다.

.택배 박스를 뜯으면서 드는 생각은 박스가 너무커서 "분리수거하러 가야겠군.".

안에 스티로폼이 감싸져있는걸 보면서 "분리수거 하러 가야겠군" 이라는 생각만 들었다.

크기가 크긴 크다 위에 링클과 사이즈 비교가 있긴한데..

로움이 약간 더 크다.  하지만 우린 두부부만 살고있기 때문에 크다고 뭐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만

혹시나 많은 음식물이 나올수 있는 날이 있을때 생각하면 일단 큰걸 사놓는게 좋은거 같다. 

근데 크기에 있어 고민을 해야하는 사람이있을수도 있다. 집이 작거나 살림이 많아서 놓을 자리가 

협소할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 참고해야한다. 우리집 같은경우는 주방 한켠으로 세탁실이 따로 조그맣게 있는데 

그곳에 딱 공간이 나서 설치 할수 있었다. 

박스를 뜯고 설치를 해보면 그렇게 크다고 느껴지지는 않는 편이다  

참고로 옆에 있는 세탁기가 10키로 짜리다(참고)  음식물 처리기를 주방 한켠으로 놓는 사람이 있다.

가깝다면 실내보다는 환기가 잘되는 세탁실을 추천한다. 

 

3.디자인보단 가격이 깡패인 로움

구매처 홈페이지가면 음식물 처리기가 엄청 고급쳐보이고 이쁘고 

앞에는 대리석 처럼 되어있고하다. 하지만 실제 받아보면 내구성은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는다.

택배박스를 뜯고 이동중에 드는 생각이 뭔가 묵직한데 겉은 뭔가 충격이라도 있으면 

깨질거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위에 사진상 보면 전면부 는 대리석같은 강한 재질이 아니고 

역시 플라스틱 재질이다  하지만 꺼내놓고 인테리어의 한몫을 하는 가전제품도 아니어서 

디자인은 크게 생각 안했다.  그렇다고 디자인이나 보여지는 재질이 나쁘다는건 아니다

링클이 이쁘게 나와서 그런거지 가격을 보면 이해가 되는 상품이다. 우리가 음식물 처리기를 주방 한켠이나

눈에 띄느 곳에 놓고 사용하였을거라면 링클쪽으로 많이 기울였을텐데 그렇지 않고 

세탁실에 놓고 쓰니 디자인은 그렇게 구매에 있어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4.밤바다 들리는 딱딱소리?

우리부부는 맞벌이 부부라서 집에와서 휴식이 참으로 중요하다 

가끔 들리는 냉장고 소리도 용납 못한다.  한번은 로움이 설치 되어있는 세탁실을 열고 

잠에 들려고하는데 "딱" "딱"거리는 소리가 4~5초 정도씩 들리는 것이다. 

시계바늘 소리도 잠잘때 들리면 계속 들리듯이 엄청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문을 닫고 왔을때 소리는 전혀 안들렸다. 로움 안에는 모터같은게 있는데 

골고루 섞어주는 과정에서 우리가 딱딱한 음식을 넣었거나 해서 소리가 발생했을수도 있다.

이것은 무조건 난다고 할수는 없는거 같다. 그외 소음은 없다. 그냥 없다. 

후기들중 뻔한 내용중 하나가 소음에 대한 내용이라 목차에 안넣으려 했는데 

혹시나 도움이 될까 넣어봄

 

5.뚜껑소리의 경이로움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중 하나이다. 바로 이 뚜껑이다

현관문을 예로들자면 현관문을 열고 닫을때 빠르데 닫히면서도 마지막엔

부드럽게 조용하게 닫히는 그런게이 로움엔 없다. 

그냥 손으로 조용히 끄까지 닫아 줘야한다. 물론 가격을 낮추기위해 원가절감을

위해 그렇다 쳐도 좀 아쉬운 부분이다. 뚜겅이 외부 뚜껑이 있고 내부 뚜껑이 있는데

안쪽 바깥쪽 뚜껑이 전부 쾅쾅~ 소리가 나면서 닫히기에 조심스러워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 버전엔 발로 누르면 내부외부 둘다 뚜껑이 오픈되고 다시 스무스 하게 닫히는

제품이 나왔으면 좀더 편리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다.

아이가 있는 집이나 잠귀가 밝은 사람이 있는 가정이라면 이점 참고하면 될거같다. 

6.관리해야하는 수고스러움?

관리라고 해야할게 전혀 없다. 위에 사진을 보면 알겟지만

다른 미생물에 비해 질퍽하지도 않고 건조함도 잘 유지되고 

8월에 구매하고 필터 교체나 이런것도 하나도 없다. 

다만 깔끔이라면 내부 뚜껑이 분리가 되는데  닦아줘야 한다

음식물을 넣을때 가끔씩 튀긴한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중 버리면 안된다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딱딱한 음식같은 씨앗이라던지 모터에 걸릴수 있는 바나나껍질 이라던지

질긴 돼지 고기 라던지라는데 우리는 무조건 가리지 않고 그냥 넣어 버렸다.

알고 있기론 넣어도 되는데 분쇄가 안될수도 있다고 한다. 

 

7.고약스러운 냄새?

처음 구매하고나서 2일인가 물을 넣고 공회전을 시켜주란말이있었다.

그때 미생물 냄새가 올라와서 소형 환풍기를 달았었다. 그런데 초반 이틀동안만

냄새가 나고 그후 급격하게 거의 냄새가 없어진것이다. 

환풍기를 달아서 냄새가 빠진건지 내가 냄새에 익숙해진건지. 

아니면 이틀동안의 미생물 공회전이후 냄새가 없어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로선 냄새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혀 없다. 

 

8.미생물 국자걸이

별거 아니지만 미생물을 비워줄때가 올때를 대비해서 전용 주걱을 준것이 있다.

그런데 걸어 놓을 자리가 없다. 대충 걸길 했는데 미생물을 퍼내고 나면 미생물이 

국자에 뭍어서 더러워 지기 마련인데 그상태로 어딘가에 걸면 미관상 보기에도 않좋다

본체 뒤쪽이라던지 해서 걸이가 하나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있다.

나는 기존 선반이있는데 거기 걸수 있는곳이 있어서 걸어 놓았다.

 

 

9.평가

지금은 너무도 당연시 되었다. 지금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한지 5개월쨰 되어가는데

솔직하게 몸으로 느껴지는 막좋네~ 이런건 모르겠다. 하지만

있다가 없어지만 엄청 불편할거같다.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고맙고 

잘샀다는 생각이 든다. 분리수거하는 일이 생기면 나가고 하는데 옆에 버리는 

또래의 아재를 보면 하나 구매하라고 말해주고싶은 오지랖도 가끔 발동한다.


23년 4월 추가글..
가격이 너무 많이 내려갔네요.ㅎㅎㅎ
포스팅 통계보다가 가격이 얼마나 내려갔나..~ 
40만원조금 안되는 금액에 올라왔네요....
링크들어가보시고 지금도 39만원에 판매하면 개이득이십니다.ㅎㅎ
좋은건 공유해야지요~

제품정보더 알아보기

 

날이 풀리면 음식물처리기가격이 점점 올라갈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많이 할인됐네여..여름오기전에 언능 겟하세요~~

 

* 이번 티스토리글은 실제 사용해보고 쓴 글입니다.
* 구매시 참고하시고 현명한 소비되세요.
*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이고,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수도있습니다.
* 실제사용후기로 다음 포스팅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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