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나무 흰개미의 생김새, 우려 사항, 예방 방법 그리고 피해 사례
얼마전 커뮤니티를 통해 본인 집에 흰개미가 발견되어 글을 올렸다가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환경부에 접수된 뉴스가 화제가 되었다.상황을 접한 전문가는 이게 사실이라면 이 외래종인 마른나무 흰개미는 목조를 전부 갈아 먹으면서 국내에는 서식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만약 사실이라면 이미 널리 퍼져있을것이라는 예상이다.
마른나무 흰개미가 무서운 이유
이번에 화제가 된것이 국내에는 없는 '마른나무흰개미'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건조목에도 서식하는 악성 해충이라 큰일이며, 박멸 못할시 난리나며, 번식을 막아야한다.
더 무서운 이유는 목재를 먹어 치우기 때문인데 국내에서 주를 이루는 흰개미는 수분이 없는 목재는 갉아 먹지 않는데 이번에 발견된 마른나무 흰개미는 수분이 없는 마른 나무도 갉아 먹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집안의 가구도 먹잇감이 될수 있다는 말로 해석이 된다.
국내 흰개미는 습하고 그늘질 곳 나무에만 피해를 주지만 마른나무흰개미는 모든 나무를 갉아 먹는다.
'세계적으로 골치가 아픈 공충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이번 마른나무 흰개미는 날개가 달려있는데 개미에게 날개는 짝짓기 비행을 위한 것임인데 마른나무흰개미는 군집을 이룬뒤 5~10년 정도 지나 안정화가 돼야 짝짓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국내에 유입된지 한참이나 지났음을 알수있다.
우려 사항
호주에는 마른나무 흰개미에 대한 피해가 많다, 집이 붕괴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중요한것은
우리 국내에는 이종을 방재할 전문가가 없다는것이 큰 문제이다.
마른나무 흰개미 생김새
마른나무 흰개미의 일반 개미와 다르게 날개가 있고 크기는 대량4~5m정도 됨
마른나무흰개미가 박멸이 어려운 이유
이름은 흰개미지만 거의 날개달린 바퀴벌레과라고 봐도 될정도로 무서운 공충이다. 개미의 같은 경우는 여왕 개미 하나만 죽이면 개미굴에서 수개미만 쏟아지다가 군집이 박살나기 마련인데 흰개미는 유사시 대비 생식개체가 3단계 까지 있다
목조 건물이나 일반 가구에 흰개미가 한번 창궐하게 되면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봉쇄시키고 밀봉시켜서 그안에 가스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박멸을 해야하는데. 길게는 일주일 정도 집을 비줘야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큰 골치다.
전문가의 의견
국내에 서식하지 않는 종으로 한국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십마리를 눈으로 확인되었다면 수백에서 수천 마리가 이미 안정적인 군집을 이룬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발견된 개체는 전체 군집의 10%도 채 되지 않을 것으로 추청된다. 단정지을 순 없지만 목재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들어왔을 수 있다는 추측이면서, 강남 한복판에 발견된 것이 충격이라고 한다.
열대 지방에 사는 종이라 한국에서 발견 되더라도 부산이나 아랫 지방에서 우선 발견되는 것이 먼저인데 의외라는 의견이다.
흰개미로인한 피혜사례
조선후기 건축양시을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충청북도의 기념물도 흰개미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목재로 구성되어서 손만 대어도 바스러지는 상황까지 온것이다.
건조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특징을 지녀 전 세계적으로 목재 건축물과 자재에 피해를 끼친다. 특히 습한 환경에서만 살아 땅에 접촉한 목재에 피해를 주는 국내 흰개미와 달리 마른나무흰개미는 땅과 떨어진 한옥, 목조문화재에도 큰 피해를 줄수 있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추가적으로 마른나무흰개미 발견하였다면
5~10년은 군집하여 현재 넓게 분포 되었을 것으로 예상됨으로 이에 따라 피해를 막기 위해서 환경부는
국립생태원 외래생물 신고 아래 있는 곳으로 즉시 신고하여야한다.
kias.nie.re.kr (외래생물 신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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