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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활동/일기

너무 답답해서 눈깔 돌아감 바다가서 조개 먹고옴

by 거스몽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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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 눈깔 돌아감 바다가서 조개 먹고옴

 

주말을 기다려서 그렇게 일주일을 열라게 일을하고 했건만

이게 뭐람 주말됐다고 어디 놀러 갈수가 없다.

기분 전환용으로 시원하게 냉수 샤워한번하고!

춥지만 환기 10분시키고 청소 오지게 하고!

했는데도 뭔가 엄청 이 정신이 뭔가 꽉말힌 기분!

눈깔이 돌아가버렸다.

거스랑 무작정 맘먹고 가자고 한곳이 대천!!

무지 추웠다. 마침 노을도 볼수있었고.

30분가량 걸었다. 해변을 따라. 파도소리도 들으면 기분이 좋고

너무~ 좋고! 요즘 캠핑장가면 불피어놓고 멍때리는걸 불멍이라고 한다는데

파도소리 들으면서 물멍~ㅋㅋ그러면서 노을 갬성 미렸다..

걷다보니

춥고 배고프고 졸리고 (거지 3대조건) 우리가 갖췄다.

배고프기 시작했고. 주변 가게를 둘러보니 대부분의 상권이 조개집이었다.

아무곳이나 들어갈수 없었고 나름 검색하여 무한리필 조개집으로 들어갔다.

근데 알고보니 기본적으로 모든 상가가 전부 무한리필이다.

실제먹은 조개 한판

거스랑 나는 창가쪽으로 뷰를 보면서 조개를 구웠고

무한리필이지만 양이 적은 우리는 한판으로 끝냈고

칼국수도 꼭 먹자고 다짐했건만 조개 한판만 먹고도

서로 배가 불룩하여 포기!!

그리고 저번에 먹었던 대천표 참쌀 꽈베기가 생각나여

가봤더니 이런 망할! 문이 닫혀있었다.

우리가 제일 좋아한건 가리비에 치즈 녹여서 먹긔!

피조개 이건 너무 서로 극혐해서 못먹음.

올떄는 식곤증이 몰려서와 졸음쉽터를 몇군대 들렀는지 모르겠다!!

 

코로나 무섭고 지켜야할게 많지만 안전하게 수칙 지키면서 

빠르고 잽싸게 기분전환되어 왔다.

돌아오니 느꼈다..

 

집이 최고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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