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의 뼈 건강에 최고 약재 우슬(쇠무릎)

 

갱년기 여성의 뼈 건강에 최고 약재 우슬(쇠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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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슬(쇠무릎)이란

 

우슬(쇠무릎)은 비름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줄기 마디가 소의 무릎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전 지역의 산기슭과 들판에서 자란다. 우슬은 냄새가 거의 없고

점액성이 있으며, 성질은 평하고 맛은 시고 쓰며 독성이 없어서 여러 약재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우슬은 다량의 사포닌 성분과 엑디스테론, 알카로이드, 이노코스테론, 쿠마린, 칼륨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우슬은 간과 신장 근골을 강화하는 약초로 퇴행성으로 허리와 무릎이 약해지고

통증이 생겼을 때 좋은 효능을 보이는 약초이다. 동의보감에 우슬은 무릎과 허리가 아플 때 사용하는

기록되어 있으며 민간에서는 무릎이나 발목이 삐었을때 우슬에 소금을 넣어 찧어서 바르면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우슬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약초로 잘 활용하면 건강을 지켜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풀이다.

 

 

2. 뼈와 관절에 뛰어난 효능

 

우슬 뿌리에는 칼슘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관절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

나이가 들면, 무릎과 허리에 뼈가 약해지면서 무릎관절염, 허리통증, 근육경련 등이 발생하는데, 우슬 뿌리에는

뼈와 관절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통증과 염증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그래서 갱년기 여성의 뼈 건강을 

지켜주는에 최고의 약재가 바로 우슬 뿌리다. 그리고 우슬 뿌리는 손발이 저리고 허리와 무릎이 붓고

열이나고 통증이 있을 때에도 도움을 주며, 하체와 다리에 힘이 없을 때에도 우슬 뿌리를 물에 끓여서 차로 드시면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또한 퇴행성관절염과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3.여성들에게 좋은 효능

 

우슬은 여성들에게 흔한 생리불순, 생리통, 아랫배의 통증, 생리멈춤, 냉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보게 되는 요실금에 우슬 뿌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자궁을 수축시켜 주어 요실금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4.성기능 향상에 좋은 효능

 

우슬은 사포닌 성분은 자궁을 수축시켜주고 자궁을 흥분시키는데 도음을 주는 성분이다. 

그리고 우슬에는 엑디스테론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스테로이드성 호르몬으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센이랑 비슷하다. 이성분은 성기능이 약한분들의 정력을 강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뽀빠이 만화에서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고 힘이 불끈 솟는데 바로 이 엑디스테론 성분을

섭취해서 그런 힘을 발휘 한다고 한다.

 

 

5.부작용 및 팁

 

우슬 뿌리는 특별한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 특이 체질 이외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몸이 허약한 사람들과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이 과다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소화가 잘 안될수 있으니 소량으로 섭취를 해야한다. 그리고 자궁 근육을 수축시키는 효능이 있어 

임산부는 절대 섭취를 금하는게 좋다. 먹는 방법은 봄철에 여린 잎을 채취해 뜨거운 물에 삶아서 나물로

섭취를 하거나 가을에 우슬 뿌리를 채취한 후 2일 정도 건조시킨 후 물에 끓여 우슬차로 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