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흔한 잡초(풀) 명아주의 놀라운 효능

너무 흔한 잡초(풀) 명아주의 놀라운 효능

 

 

명아주란?

명아주는 한해살이 풀로 집근처나 밭이나 들판에서 흔히 보는 잡초로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

분포하는 풀로 밭에서 뽑아내야하는 귀찮은 존재로 인식되어온 풀이다.

명아주는 구황작물로 기록되어 있는데 데쳐서 나물로 먹으면 약간 쌉사름한 맛이 나고

단맛이 나는데 정유성분이 있으며 팔미틴산, 올레산, 리놀렌산,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명아주는 해열작용, 진통작용, 소염작용, 등이 있으며 벌레 물린데 좋다고 한다.

장염에 좋은 효과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장염이 자주 발생하는데 명아주를 

달여서 마시면 장염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설사를 하는 경우에도 명아주

달인물을 마시면 설사를 멈추게 해준다고 한다. 꽃 피기전 여름에 잎과 줄기를 채취해서

말렸다가 물에 달여서 식후에 마시면 대장염, 설사, 인후통증, 고혈압에 좋다고 한다.

 

위에 좋은 효과

음식물을 섭취후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에게는 명아주가 좋다고 한다. 명아주는 베타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우수한 항산화 물질로 위염과 위암을 치료하는데 효과를 보인다.

명아주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섭취한 음식물에 대한 소화 능력을 높여주어 위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꽃이 피기전에 어린잎과 줄기를 잘라 햇빛에 말려 달여 먹으면 된다고 한다.

 

콜레스테롤 개선에 좋은 효과

명아주는 고혈압과 콜레스테롤을 개선시켜 준다고 한다. 명아주의 잎을 따서 건조시킨뒤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면서 성인병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부작용 및 팁

명아주는 잎에는 하얀가루가 많이 붙어 있는데 그 가루는 단백질원인 질소가

다량 함유 되어있다. 이 흰가루는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날것으로 먹거나.

생즙으로 먹으면 안된다고 한다. 명아주는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과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분들은 조금씩 섭취를 해야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많은 양의 명아주를 먹은 후

햇볕에 오래 쬐면 명아주 잎속의 감광물질 때문에 과민성 피부염이 발생한다고 한다.

명아주를 나물로 먹을 때는 봄에 어린 순을 뜯어 물을 끓여 살짝 데친 후 물에 헹군 다음 

양념을 넣고 무쳐내면 명아주 나물이 되고, 간장이나 초고추장에 무쳐 먹어도 되고 된장국을

끓일때 넣어서 먹거나. 비빔밥에 넣어서 먹어도 된다고 한다. 

명아주는 벌레가 물었을때 가려운 곳에 생잎을 짓찧어서 바르면 벌레물린

곳이나 가려운곳이 점차 개선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생잎 달인 물을 마시면

치아 통증을 완화시키고 잇몸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