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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정 보

신선이 되게 하는 나무로 특히 탈모에 좋은 측백나무 놀라운 효능

by 거스몽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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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되게 하는 나무로 특히 탈모에 좋은 측백나무 놀라운 효능


 

 

귀하게 대접받던 나무 측백나무

측백나무는 구과목 측백나무과 상록침엽수로 우리나라에서는

소나무와 함께 선비의 절개와  고고한 기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나무이다.

측백 나무는 예부터 신성이 되는 나무로 알려져 귀하게 대접받던 나무 이다.

사당이나 묘지, 절간, 정원 등에 즐겨 심었는데, 측백나무 잎이나 열매를 먹고 신선이

되었다거나 몇 백 년을 살았다는 얘기가 많이 전해진다. 측백 나무에는 무덤 속의

시신에 생기는 벌레를 죽이는 힘이 있다.

그래서 옛날에는 무덤가에 측백나무를 심었다 좋은 잘에 묻힌 시신에는 벌레가 생기지 않지만

나쁜 자리에 묻힌 시신에는 진딧물을 닮은 자잘한 벌레가 생겨 시신을 갉아 먹는데,

이 벌레를 염라충 이라고 부른다. 측백 나무를 묘지 옆에 심으면 시신에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측백 나무는 잎사귀와 열매를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측백나무 잎을 측백엽, 총백엽, 향백이라고 부르고, 

옆매의 한약 이름은 백자인, 백설, 백인, 측백지 등으로 부른다. 측백나무 뿌리 껍질은 백근백피,

백백피 등으로 불리며 측백나무 가지는 백지절이라고 부른다.

 

측백나무는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쓰고 떫으며 정유, 플라보노이드, 탄닌, 수지 등을 함유하고 있다.

본초강목에 측백나무 잎은 토혈, 코피, 이질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고 , 음을 보하는 중요한 약으로, 

사시사철에 각각 제철 방위에 맞는 이파리를 채취하여 그능에 말려 사용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온갖 병을 치료하는 효능

측백나무 잎을 쪄서 말리기를 아홉번(구중구포) 거듭하며 가루를 만들어 오래 먹으면, 

온갖 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측백 나무를 섭취하면 몸에서 나쁜 냄새가 없어지고, 

향내가 나며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고 이빨과 뼈가 튼튼해져서 오래 살 수 있다.

특히 부인들의 하혈이나 피오줌, 대장이나 직장의 출혈에도 구증구포한 측백 잎이 효과가

큰편이다. 그리고 간암이나 간경화 등으로 복수가 찰 떄에는 아홉 번 쪄서 말린 측백 잎을 달여서

복용하면 복수가 빠지고 소면이 잘 나오게 된다. 또한 구증구포 한 측백 잎을 늘 복용하면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할 수 있고, 몸이 튼튼해지며 불면증, 신경쇠약 등이 없어진다.

측백나무 씨앗은 백자인이라하여 자양강장제로 이름이 높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렸다가 단단한

겉껍질을 없앤 뒤에 물에 달여서 차로 마시면 된다.

측백나무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좋게하며 

대변을 잘 보게 하는  작용이 있다 그리고 몸이 허약하며 식은 땀을 자주 흘리거나 변비, 뼈마디가 아픈

질병등에 효과가 있다. 측백 나무 씨앗을 가루 내어 한숟깔씩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하면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 

 

 

부작용 및 팁

측백나무 성질이 약간 차가운 편이여서 몸이 차가운 분들보다는 몸이 따뜻한 분들에게

잘 맞는 약재이다, 측백나무 잎은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위를 나쁘게 할 수 있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정략을 먹는것이 좋다 측백나무의 잎은 아무때나 채취해 약재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봄과 가을에 잎이 붙은 어린가지를 잘라 그늘에 말려 약재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측백나무 열매는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다음 두드려 씨를 털어서 

사용하면 된다. 측백 나무 잎은 7g을 물2L에 달여서 먹거나 

가루약으로 먹으면 된다, 피부 질환이나 탈모에는 달이거나 알콜오 추출해서 바르고, 생즙을 내서 바르기도 한다.

측백나무 씨는 한번에 5g을 물2L에 달여서 먹거나 기름을 짜서 머리에 바르기도 한다.

우리나라 샴푸시장에서 1등을 차지하고 있는 탈모방지 한방샴푸 "려"의 주 성분이

바로 측백나무 씨앗인 백자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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