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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정 보

상큼하게 먹기 좋게 '폰즈소스' 를 만들어보자~

by 거스몽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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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게 먹기 좋게 '폰즈소스' 를 만들어보자~

 

폰즈는 무엇일까?

폰즈는 감귤류의 과즙으로 만든 일본의 조미료이다. 폰즈는 에도시대(, 1603~1867)에 나가사키()에 거주하던 네덜란드 무역상들에 의해 전파되었다. 나가사키에서는 싱겁게 간을 한 국물에 다양한 채소와 닭고기를 넣어 끓이는 나베 요리인 미즈다키(き)가 발달하였는데, 미즈다키와 함께 이에 곁들여 먹던 폰즈가 오사카로 전해지면서 대중적인 조미료로 자리잡았다.

스다치, 유자 등 사용되는 감귤류의 종류에 따라 폰즈의 종류도 구분된다. 폰즈는 주로 나베 요리나 샤브샤브의 건더기를 찍어 먹거나 돈가스 햄버거와 같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을 때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더하기 위해 먹는다.

 

 

폰즈만드는법

스다치폰즈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미림과 술을 냄비에 넣고 끓인 후 식힌다. 스다치(, 영귤)의 즙을 짜서 준비한다. 스다치의 과즙에 앞서 끓인 후 식혀 놓은 미림과 술의 배합물, 그리고 간장을 넣는다. 여기에 다시마와 가츠오부시를 넣고 1~2일 정도 그대로 놓아 둔 후 걸러 사용한다.

 

폰즈소스 활용법

폰즈소스 활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샤브샤브에 찍어먹는 방법이다.
조리시 음식의 간을 하지않고 찍어먹는 소스로 폰즈소스를 사용한다면
적절한 간의 맞춤으로 음식을 먹을수 있다.

폰드 소스의 두번째 활용법으로는 상큼한 샐러드 드레싱이있다.
각종 샐러드를 담고 취향대로 맨든 소스를 샐러드에 적정량 뿌려주면 상큼한 샐러드를 얻을수있다.


집에서 샤브샤브는 잘안해먹고
채소 섭취를 위해 양상추랑해러 샐러드는 많이 먹는데
시중에 파는 드레싱 말고 만들어서 뿌려먹을만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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